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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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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국제사회적경제포럼(GSEF 2013)

November 5, 2013

2013 국제사회적경제포럼(GSEF 2013)을 가다

 

11월 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에서는 2013 국제사회적경제포럼(GSEF 2013 ; Global Social Economy Forum 2013)이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경제를 통한 도시 혁신’을 주제로 하는 만큼 캐나다 퀘백, 일본 요코하마, 이탈리아 볼로냐, 필리핀 퀘존 등 사회적경제를 만들어가고 있는 세계 도시들의 경험을 나누고자 마련되었습니다. 

 

 

GSEF 2013 환영사를 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사진 출처 : 서울사회적경제지원센터)

 

 

포럼은 사회적경제의 석학 마거릿 멘델 칼 폴라니 연구소 소장의 기조연설로 문을 열었습니다. 사회적경제의 선구자 칼 폴라니에 대한 연구와 함께 퀘백의 사회적경제를 이끌고 있는 그녀인 만큼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는데요. 박원순 서울 시장 또한 환영사를 통해 와플대학협동조합, 열린옷장, 소셜하우징 우주 등을 소개하며 서울시의 사회적경제 사례를 나누었습니다. 더불어 서울시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단골손님’으로 동행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씨즈 : 청년 사회적기업의 혁신 모델, 어떻게 만들 것인가?

 

씨즈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세션, '청년 사회적기업의 혁신 모델, 어떻게 만들 것인가?'가 유병선 이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청년사회적기업가를 키우며 사회적기업의 혁신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 씨즈도 이번 포럼에서 ‘청년 사회적기업의 혁신 모델,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세션에 참여했습니다. 개막식 및 기조강연에 이어 100여명의 방청객이 함께한 가운데 유병선 이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는데요. 전선곤 카이스트 기술경영학교수, 최희정 퀸즈랜드 공과대학 도시정보연구소 디렉터, 이병훈 현대차그룹 이사, 고산 타이드인스티튜트 대표가 연사로 참여했습니다.

 

 

 

 

 

전선곤 교수는 ‘공익적 청년창조기업 확산을 위한 기술사업화 혁신모델’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시작했는데요. 현재 한국에서 추진되고 있는 여러 사회적기업 형태들의 저수익성 및 그에 따른 영세성을 극복하고자 하는 대안으로 기술사업화의 혁신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또 다른 미래의 가능성:도시 환경 안에서의 청년과 사회적기업가 정신’이라는 제목으로 바통을 이어받은 최희정 교수는 도시 정보화의 관점에서 현대 도시 환경의 청년, 기술 그리고 사회적기업가정신의 교차점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한국 청년들과 그들의 사회적기업가 정신을 만드는 독특한 사회과학적 상황을 기저에서부터 살펴보고, 스마트 도시계획과 같이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의 가능성과 연계하기 위한 도시개발의 기술적인 면에 주목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청년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서초창의허브,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과 창업을 지원하는 H-온드림오디션을 운영, 이 과정에서 배출된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CSR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병훈 현대차그룹 이사로부터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인큐베이팅하며 실질적으로 창업까지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가는 과정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마지막 연사는 ‘우주인 고산’으로 더 잘 알려진 고산 타이드인스티튜트 대표입니다. 타이드인스티튜트는 새로운 첨단기술에 대한 트렌드와 신시장에 대한 정보를 국내에 소개해 창업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이번 발표를 통해 지난 4월 소규모 제조창업자들이 만들고 싶은 형상을 3D프린터, 레이저 커터기 CNC 같은 도구를 사용해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디지털제작소 팹랩서울 설립 과정을 들어보았습니다.

 

 

 

청년 사회적기업가, 마거릿 멘델을 만나다

 

마거릿 멘델과 만남을 가지고 있는 러닝투런, 서울소셜스탠다드, 쏘울오브아프리카(SoA)

 

 

포럼 폐막 이후, 이번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했던 마거릿 멘델 칼 폴라니 정치경제연구소 소장과 씨즈 세션에서 발표를 맡았던 최희정 교수가 서초창의허브를 찾았습니다. 2012 H-온드림 선정팀인 러닝투런과 서초창의허브에 입주해 있는 2013 H-온드림 선정팀 서울소셜스탠다드, 2013 청년등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팀인 쏘울오브아프리카(Soul of Africa)가 이 자리에 함께 했는데요.

 

러닝투런은 서울 창신동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한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장소를 정한 다음 풍선에 하고 싶은 말을 적어 그 장소에 매달아 봄으로써 아이들이 자신들이 살고 있는 공간에 보다 능동적으로 개입하기 위해 기획된 이 활동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지역과 밀착된 문화예술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서울소셜스탠다드는 195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변화된 주거 양식과 생활 방식을 간략하게 소개하며 최근 1인가구의 급증으로 셰어하우스를 오픈하게 된 계기를 나누었습니다. 아프리카 예술인들의 회화작품 판매 및 전시를 통해 그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쏘울오브아프리카는 그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통해 아프리카 예술인들의 현주소를 소개했습니다.

 

 

마거릿 멘델은 지역과 밀착하거나, 청년들 스스로 자신들의 주거 문제에 대해 고민하거나, 아프리카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의 활동이 인상적이라며, 목표하는 바가 무엇인지 되묻는 질문을 통해 이들이 추구하는 바를 환기시켰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Best wishes to remarkable creative and courageous young social entrepreneurs in Korea. You are making a wonderful contribution. Congratulation! - Marguerite Mendell.

 

 

 

 

이번 2013 국제 사회적경제포럼은 세계 8개의 혁신도시 지자체장과 9개 민간단체대표들의 연대와 협력을 담은 '서울선언'을 남겼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비롯하여 인류가 맞닥뜨린 문제의 대안으로 사회적경제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선포한 것이지요. '서울선언'이 글로벌 사회적경제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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